-
'싸이 뮤비'도 만든 유명인…의심 없이 차은택 임명했다 [박근혜 회고록]
2014년 8월27일 뮤지컬 '원데이'를 관람한 뒤 인사말을 하는 박근혜 대통령과 이를 지켜보는 차은택씨. 중앙포토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 국정농단 의혹이 확산하면서 최씨
-
최순실 일탈 왜 보고 안됐나…어렴풋이 짐작 가는 게 있다 [박근혜 회고록 38] 유료 전용
내가 탄핵당할 무렵 언론에서는 국정농단을 벌인 최서원 원장이 공직자 인사를 좌지우지한 것처럼 보도했다. 하지만 최 원장에게 추천을 받아 임명했던 장차관은 김종 문체부 2차관이 유
-
[사설] 한계 드러낸 부실 청문회 ··· 특검이 진실 캐내야
‘최순실 국정 농단’ 규명을 위한 1~5차 청문회는 최순실씨 등 핵심 증인의 오만한 출석 거부, 참석 증인의 뻔뻔한 부실 답변, 조사특위 국회의원들의 허술한 준비로 초라한 성적을
-
조원동 “경제 어려운 때 경제수석 출신이 이런 곳에…참담”
━ 최순실 국정 농단 청와대 외압 의혹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에게 퇴진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17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
"권력의 칼은 언젠가 자신을 벤다" 차은택, 2심서도 징역3년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 [중앙포토] 최순실(62)씨의 측근으로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계 황태자’로 불리며 각종 이권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광고감독 차은택(49)씨
-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 구속기간 만료로 2년만에 석방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 [중앙포토] 최순실(62)씨의 측근으로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계 황태자'로 불리며 각종 이권을 챙긴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던 차은택(49)
-
대법 ‘국정농단’ 차은택·장시호 파기환송…강요죄 무죄 취지
광고감독 차은택씨. [중앙포토]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기소된 차은택(51)씨와 최순실(최순실로 개명)씨의 조카 장시호(41)씨 사건에 대해 강요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며 파
-
검찰, 수뢰액 2배 벌금 구형 … 최순실 대기실서 “아아아악”
국정 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씨가 14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검찰은 최씨에게 징역 25년, 벌금 1185억원을
-
야3당 朴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 마련…2일 밤 발의 예정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을 2일 마련했다. 야3당이 마련한 탄핵안에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 논란과 미르·
-
장시호에 구형보다 센 선고한 판사의 남다른 별명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씨(왼쪽)와 김세윤 부장판사. [중앙포토]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씨가 6일 1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김세윤 부장판사는 삼성그룹을 압박해 한
-
[단독] 최순실 측근 박원오 “문체부 국장 잘린 거 봤냐” 삼성 협박
박원오 전 대한승마협회 전무가 최순실(60)씨 딸 정유라의 승마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을 협박한 사실이 검찰 수사 결과 확인됐다.검찰 관계자는 8일 “박씨가 지난해 8월 ‘승마
-
"최순실 몰라"…政·靑 관계자들 위증혐의 얹을 처지
정부와 청와대 관계자들이 최순실씨와 거리두기를 하다가 위증 혐의를 얹을 처지에 놓였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이원종 전 비서실장, 안종범 전 정책
-
검찰 징역 5년 구형…차은택 "내 삶은 끝났다"
박근혜 정부의 ‘문화계 황태자’로 불렸던 차은택(48)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에게 징역 5년 형의 중형이 구형됐다. 기소된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기소된 사람들 중 검찰의 구형에 이른
-
[단독] 차은택, 영어 열공? 최순실 사단 구치소 물품보니
전 CF 감독 차은택『영어단어 무작정 따라하기』,『영단기 영문법』,『능률 롱맨 영어사전』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비선실세’ 의혹으로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된 전 CF 감독
-
[단독] 영치금으로 내복 산 최순실…공시생 영어책 보는 차은택
━ 국정 농단 그들의 구치소 생활 『영어단어 무작정 따라하기』 『영단기 영문법』 『능률 롱맨 영어사전』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과 관련해 ‘비선실세’ 의혹으로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
-
특검 “조윤선·김종덕·정관주 위증…특위, 고발해달라”
왼쪽부터 조윤선, 김종덕, 정관주.박영수(64) 특별검사팀이 조윤선(50)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종덕(59) 전 문체부 장관, 정관주(52) 전 문체부 1차관을 청문회 위증 혐의
-
“말 소유권, 최순실에게 있다” 승마 지원금 72억 뇌물 인정
징역 20년이 선고된 최순실(62)씨의 1심과 집행유예로 석방된 이재용(50) 삼성전자 부회장의 2심 재판부의 핵심 쟁점에 대한 판단은 일치하기도, 다르기도 했다. 이번 선고
-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 특검법안 전문
(우상호의원 대표발의)◇발의연월일 : 2016. 11. 15.◇발 의 자 : 우상호ㆍ강길부ㆍ강석호ㆍ곽대훈ㆍ권석창ㆍ김기선ㆍ김도읍ㆍ김무성ㆍ김상훈김성태ㆍ김세연ㆍ김용태ㆍ김종석ㆍ김학용ㆍ김현
-
“안종범, 루이 13세 양주 가리키며 선물 요구” 밝힌 김영재 부부 이번주 선고
김영재 성형외과 원장 부인 박채윤 씨가 지난 2월 20일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로 소환되고 있다. 신인섭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진료한 김영재 원장과 아내 박채윤씨의 1심 선고
-
“묵시적 청탁으로 엮으면 안 걸릴 기업 있겠나” 볼멘 재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징역 5년의 실형이 선고된 근거인 ‘묵시적 청탁’ 때문에 재계가 혼란에 빠졌다. 묵시적 청탁을 확대 해석하면 법망이 걸리지 않을 행위가 별로 없다는 이유에
-
‘포레카 지분 강탈’ 차은택 징역 3년, 송성각 징역 4년 실형
최순실씨의 영향력을 등에 업고 '문화계 황태자'로 군림하며 이권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광고감독 차은택 씨가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
-
"회피 급급 다른 피고인과 달라" 검찰, 장시호에 1년 6개월 구형
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이 끝난 뒤 귀가하는 장시호씨.[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의 내밀한 관계를 매우 상세히 진술해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는 데 기여
-
차은택, 파기환송심서 징역 2년 감형 “죄송하다”
차은택씨가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국정농단’ 사건
-
[사설] 대한민국 모욕한 ‘최순실 없는 최순실 청문회’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7일 두 번째로 열린 국정조사 청문회에 핵심 증인들이 줄줄이 불출석했다. 사태의 주범인 최씨와 딸 정유라씨를 비롯해 우병우 전 민정수